몽골 비행기값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중앙아시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중에 우리나라와 친숙한 곳이 바로 몽골이지요.

어떻게보면 평소 교류가 전혀 없을 법한 나라이지만, 한국인과 몽골족이 비슷하다는 얘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친숙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어쨌든 몽골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몽골 비행기값을 알아봐야 할텐데요, 과연 이용할만한 항공사는 어디가 있는지, 항공권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온라인투어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로 가는 5월 항공권을 조사해보니 일단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살펴본 결과 대한항공 빼고는 다른 항공사가 존재하지를 않더군요;;

때문에 몽골 비행기값은 딱히 비교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대한항공 하나만 알아보면 됩니다.

 

항공권 가격은 가장 저렴하게 56만원에 알아볼 수 있지만 신용카드를 활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성인 1인의 왕복 가격은 635,000원부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한국 인천에서 몽골까지 비행시간도 살펴볼까요?

 

 

 

 

인천에선 오후 2시에 출발에 울란바토르엔 오후 6시에 도착하고, 다시 울란바토르에선 10시 쯤에 출발해 서울엔 1시쯤 조착하네요.

 

신기한 건 갈 때는 소요시간이 4시간 30분인데, 돌아올 때는 2시간밖에 안 걸린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따지고 보면 바로 윗동네(?)인지라 비행시간이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참고로 몽골 비행기값은 알아보려는 여행 일정에 따라 이렇게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하나 밖에 없는지라 선택의 여행을 많이 가는 공휴일, 황금휴일 기간에는 항공권 가격만 100만원이 넘게 들어가지요.

 

그러니 만약 황금연휴 기간을 활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으면 최대한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시점을 피해서 비행기표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