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 가이드 - 식습관, 권장안 등 소개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입니다.

그리고 암 중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이 위암이지요.

 

그래서 위암 예방 가이드를 통해서 평소 식습관이나 권장안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위암은 발병하기도 쉬운 질병이지만,

완치 가능성이 큰 질병이기도 합니다.

 

위암 1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약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일 정도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럼 위암 예방 가이드로는 어떠한 사항들이 있을지

위암 예방 식습관이나 권장안 등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헬리코박터균 치료

조사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이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이 2~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다만 공식화된 연구결과가 없어서 아직 학계에서도 쉬쉬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몇몇 연구 결과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였더니

위암 위험이 1.7%에서 1.1%로 낮아졌다고 하는 등

어느정도 고무적인 성과는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위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위암 발생률이 2~3배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만약 친척 중에 위암 환자가 있으면서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라면

본인도 한번 그와 관련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 금연 및 간접흠연 피하기

사실 흡연이란 위암 예방 가이드라고 할 것 없이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끊어야 할 사항입니다.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모든 신체기관

즉, 입안, 후두, 기관지, 폐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위암 발생률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흡연자는 담배를 한 번도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1.6배 높습니다.

반대로 금연을 하게 되면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보다 그 확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루빨리 금연을 하고 간접흡연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3. 탄 음식, 짠 음식 그리고 과일, 채소

위암 예방 식습관으로 탄 음식과 짠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탄 음식은 고기를 구워먹을 때 많이 발생하는 경우로

특히 캠핑장에 가서 숯불로 구워먹기도 하는 데요,

그 때 불에 탄 고기들이 다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네요.

그러니 고기를 가장 안전하게 구워먹는 건 그냥 불판 위에 굽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음식 문화 특성상 짠 음식이 많습니다.

과도한 염분을 섭취하면 위 점막이 손상되어 발암 물질에 취약하게 됩니다.

여기에 염장 음식이나 건조, 훈제, 조미료, 방부제 등에 들어 있는 고농도의 질산염(nitrate)은

부분적으로 변질되면서 각종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뀐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보관을 해야 변질 속도가 많이 늦춰집니다.

어떻게 보면 부패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반대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는 위와 같은 자극들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염분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 위암 예방 권장안입니다.

 

 

 

4. 위내시경 검사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 복부팽만, 가스 등 가벼운 증상 밖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눈으로 위를 확인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인데요,

이에 따라 30~40대부터 매 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검사 시기나 간격은 달라질 수 있으며,

가족력에 다라서 보다 자주 검사를 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내시경 검사로 인한 부작용 역시 존재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선 개인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과 같이 위암 예방 가이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위암 예방 식습관이나 권장안 등을 종합적으로 간추리자면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많이 먹고, 몸에 나쁜 건 하지 마라 정도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