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료와 배시간표, 여권 등 이용 안내

 

서울 근교의 대표 관광지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이제는 전세계(구체적으로는 일본, 중국?)적으로 인기 관광지가 된 남이섬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사람이 붐빌 정도로 참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강 위에 떠 있는 섬이 이렇게 대단한 관광지가 되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어쨌든 여기에서는 남이섬 입장료와 함께 배시간표,

여권이나 할인 정보 등을 소개해 드리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남이섬 입장료입니다.

 

일반은 1만원, 학생 8천원, 초등학생 4천원,

36개월 미만 유아만 무료입니다.

 

또한 오후 늦게 출입할 때에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요건 가평 남이섬의 배시간표입니다.

 

오전 9시까진는 30분 간격,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10~20분 간격,

다시 오후 6시 이후부터 30분 간격입니다.

 

7시 30분이라는 아침 꼭두새벽부터 운항을 시작해서

저녁 9시 40분까지 운항을 한다니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요건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의 여권인데요,

1년 단기여권이 35,0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입장료가 1만원이니까 한 달에 한번씩만 찾아가도 이쪽이 훨씬 이득이겠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만큼 찾아갈 분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다음은 남이섬 안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요금입니다.

 

1인용, 2인용, 4인용에 전기자전거, 하늘자전거까지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만 1시간 단위가 아니라 30분 단위로 요금을 받는 게

왠지 모르게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참고로 남이섬으로 짚와이어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이 가격은 38,000원으로 여기에는 남이섬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전기 자동차 투어버스 5,000원,

보터보트 남이섬일주 40,000원,

유모차, 휠체어 3,000원 등

다양한 관광 및 편의시설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이섬 입장료 할인이라기엔 애매한 정보지만

5월 어린이 무료입장 이벤트가 있습니다.

 

5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6세 이하의 어린이만 대상으로 하네요.

 

그래도 초등학생까지가 어린이로 칠 수 있는데,

또 한번 야속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5월 한달 동안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가 개최됩니다.

 

나미콩쿠르 수상 작품 전시, 공연, 워크숍,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남이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