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공권 소개(델리)

 

누구나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한두 개씩은 있겠지만,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꼽히는 나라 하나가 바로 인도가 아닐까 싶네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불교의 발상지임에도 힌두교가 대부분일 정도로

아시아 권에서 상당히 특색있는 나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도 여행을 위해선 가장 먼저 인도 항공권을 알아봐야 될 텐데요,

델리를 기준으로 비행기값과 비행시간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인도 항공권 예약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말레이시아항공입니다.

한국에서 인도까지 왕복 비행기값이 72만원부터 시작하며,

그 뒤로 중국남방항공, 중국국제항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남방항공도 가격이 비슷하기는 한데,

귀국편은 추가요금으로 좌석을 조회해야 되네요.

 

 

 

그 뒤로는 캐세이패시픽, 타이항공 등이 이어지며,

가격은 70만원대에서 90만원대로 껑충 뛰어오릅니다.

 

그래서 이 뒤로도 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 항공 등이 있지만 생략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도 항공권을 날짜를 잘 맞출 경우

위와 같은 중국동방항공으로 할인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요금이 딱 60만원이고, 신용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50만원 대에도 인도 비행기표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동남아 항공권 비쌀 때 예약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마지막으로 인도 직항 항공권인 아시아나항공인데요,

출발은 화목토이며, 귀국은 수금일만 운항합니다.

 

직항이라서 가격은 130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라 인도 여행 시 비용 부담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 시간이 짧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되도록 경유 편을 이용하는 게 좋겠네요.

 

그럼 인도 델리까지 비행시간도 살펴볼까요?

 

 

 

 

먼저 직항인 아시아나항공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7시간 20분~50분 쯤 걸리며,

비행 스케쥴은 그렇게까지 예쁘지가 않네요.

 

뭔가 직항의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음은 중국 동방항공의 인도 비행시간입니다.

 

상해(푸동)을 경유하지면 14시간, 16시간 정도로 그렇게까지 길지는 않습니다.

뭐, 체류시간이 7시간이면 길다고도, 적당하다고도 볼 수 있지요.

 

 

 

요건 말레이시아항공인데요,

비행시간은 중국동방항공과 비슷하지만

대기시간이 짧고 스케쥴도 당일 도착하는 일정이라

경유임에도 오히려 직항보다 시간이 더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중국남방항공으로 귀국편은 좌석이 없다고 하고,

출국편은 22시간이나 걸리는 등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캐세이패시픽의 인도까지 비행시간입니다.

 

총 소요시간이 14시간 정도로 적당하며,

출국, 귀국 모두 당일 도착입니다.

 

게다가 경유지는 홍콩이니 홍콩에서 잠깐 관광, 쇼핑을 하는 것도 추천할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