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비행시간, 항공권 가격 정보

 

얼마전 TV에서 미얀마 관련 특집 다큐 프로그램이 나왔었지요?

방송에서도 나왔다 시피 미얀마는 아직 나라가 오픈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변변찮은 여행책도 없는지라 일종의 신비속의 나라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미얀마까지 항공권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시대인만큼,

미얀마 여행을 위해 비행시간은 어떻게 되고,

비행기값은 얼마나 할지 관련 정보를 웹투어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저렴하며,

 

미얀마의 수도는 네피도라고 하는데요,

사실 원래의 수도는 양곤이며,

현 군사군부(?)가 네피도로 옮긴 것이라

여행자들이 네피도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요.

 

미얀마 직항으로 대한항공이 보이고요,

가격은 왕복 65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출발기간은 월화목금일로 수요일과 토요일이 빠져있네요.

 

미얀마 비행기값이 저렴한 곳은 말레이시아항공으로 왕복 53만원입니다.

대한항공보다 12만원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쪽을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또한 캐세이패시픽 역시 59만원 수준으로 대한항공 직항보다 약간 저렴하며,

경유지로는 홍콩을 들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 타이항공이 65만원, 싱가포르항공이 66만원 수준으로 예약이 가능하더군요.

 

타이항공은 태국 방콕을 경유하며,

싱가포르는 싱가폴을 경유하지요~

 

그럼 각 항공사별 미얀마 비행시간도 확인해볼게요.

 

 

먼저 직항인 대한항공입니다.

총 소요시간은 약 6시간 걸리며,

스케쥴은 출국이 저녁에 출발하는 게 에러지만,

귀국은 자정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게 시간 활용면에선 좋군요.

 

 

 

 

말레이시아 항공은 기본 비행시간이 9시간으로 확 늘었으며,

출국 때는 대기시간이 17시간이나 됩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할 때 하루 스탑오버를 신청하는 것이 좋겠네요.

 

때문에 여행시간이 짧을 경우에는 돈 좀 더 주더라도 대한항공으로 미얀마 직항 항공권을 이용하는 게 낫습니다.

 

 

 

싱가포르항공의 미얀마 비행시간입니다.

 

비행시간은 7시간 정도로 크게 돌아가지는 않는 편이지만,

이곳도 귀국할 때는 대기시간이 19시간으로

귀국 할 때 스탑오버를 신청해야겠네요.

 

참고로 미얀마 항공권은 아시아의 유명한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동일한 날짜를 기준으로 살펴보니

이곳에서는 미얀마 비행기값이 단돈 39만원 밖에 안 된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왕복으로 말이지요!

 

물론 이건 프로모션 저가항공권이기 때문에 수화물, 기내식, 항공사 보험 등이 모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화물과 기내식, 보험까지 모두 선택을 한다면

최소 45~5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갈 수 있지요.

 

그러면 말레이시아항공과 큰 차이가 없는데요,

특히 이런 항공권은 예약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0만원 정도 저렴하다 할지라도 꼭 떠날 수 있는 경우만 예약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