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저금리 학자금 전환대출의 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가장 큰 부담 중에 하나인 학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지만,

그 마저 여의치 않아 학자금대출을 받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비교적 안 좋은 조건으로 대출받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학생들을 위해서 지원하는 제도가

한국장학재단의 저금리 전환대출입니다.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이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취업 후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학자금 대출로 변경해주는 제도입니다.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로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2015년 2월 17일부터 신청을 받았는데요,

이제 신청 기간이 5월 11일로(홈페이지에는 5월 15일이라 나와 있네요)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기존 고금리 학자금대출에 부담이 많이 되신다면

서둘러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해당학기 일반학자금을 이용한 학부생 중에서

든든학자금 대출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 밖에 기준으로는 대출잔액이 10만원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나이는 만 35세 이하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든든학자금 대출조건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봐야겠지요?

 

 

 

한국장학재단 든든학자금의 대출 조건은

1. 국내 대학 재학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민(대학원 제외)

2. 가구소득 8분위 이내(세 자녀 가구 이상인 경우 무관)

3.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장애인, 졸업학년 제외)

4. 직전학기 C학점 이상(70/100점)의 성적

요렇게 네 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의 대출 규모는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포함한 전액이며,

최소 대출금액은 50만원입니다.

 

또한 생활비 대출규모도 학기당 50만원~15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이자는 연 2.9%로 확실히 저금리라 할만 하고요,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소득 1~3분위는 생활비 대출에 대하여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무이자 지원이 됩니다.

 

어쨌든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로 학자금대출을 갈아탈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회가 된다면 서둘러 관련 내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