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패키지여행에선 과연 무엇을 할까요?

 

중동이라고 한다면 사막, 석유 같은 이미지 밖에 들지 않지만

두바이라고 한다면 사막의 꽃, 중동의 뉴욕이라고 불리며 참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두바이 여행을 한번쯤 가보고는 싶은데요,

과연 두바이 여행 시에는 어떠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지

하나투어의 두바이 패키지여행 상품을 통해서 관련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일단 상품 가격부터 알아봐야겠지요?

 

MD추천 상품으로는 두바이 아부다비 4일, 5일, 6일 상품들이 있으며,

그리스와 터키를 묶은 유럽 패키지도 같이 판매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럴 경우 두바이의 진면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두바이는 두바이대로, 그리스는 그리스대로, 터키는 터키대로 여행하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여기에서는 상품가가 150만원대부터 시작을 하지만,

보다 비싼 두바이 패키지 여행은 아래와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고작 6일 여행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700만원이나 들어간다고 하네요;;

뭔가 빈부격차(?)가 확실하게 드는 비용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바이와 함께 요르단을 같이 여행하는 상품도 살짝 끌리긴 하지만,

과연 is 때문에 안전이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두바이 패키지여행에는 어떠한 것들을 볼 수 있을까요?

 

일단 하나투어에서 소개된 것들은 아래와 같은게 있답니다.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163층 828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전망대는 124층이며,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단 10초만에 올라간다네요.

 

 

 

쑥 메디낫 주메이라

Dubai Traditional Souks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두바이 전통시장으로

아랍 느낌이 물씬 나는 시장이자 먹거리 및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합니다.

 

 

 

 

팜 아일랜드

Palm Jumeirah

야자수 모양을 한 거대한 인공섬으로

팜 제베알리, 팜 주메이라, 팜 데이라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다위에 어덯게 이러한 인공섬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석유의 힘이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버즈 알 아랍 호텔

Burj Al arab

두바이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지요.

비공식 7성급 호텔로도 유명하며

1박에 최소 1천달라가 넘는 무지 비싼 숙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쉽게 출입이 가능했으나 너무 유명해진 바람에

이제는 투숙객 및 레스토랑 게스트가 아니면 입장이 불가능해졌다네요...

 

 

그 밖에 세계 최고의 분수쇼라 일컬어지는 두바이 몰 분수쇼,

진짜 사막을 만날 수 있는 사막 사파리 투어,

세계 최대의 쇼핑몰인 두바이 몰,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실내 스키장이 있는 에미레이츠 몰 등등 볼거리가 참 다채롭지요.

 

이러한 도시를 단 1박만 하고 지나치는 건 너무나 아쉽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만 외국인들에겐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두바이 패키지여행도

여러가지 옵션을 추가하면 여행 경비가 상당히 올라간다는 게 문제긴 합니다.

 

하나투어의 150만원짜리 상품도 안의 내용을 찾아보니

선택관광만 230불이 들어가더군요.

 

게다가 사막 투어도 없고 하루는 전일 자유일정으로 되어 있어 추가 경비가 들어가는 등

제대로 여행하기 위해선 최소 200~250만원 정도를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해서 두바이 패키지 여행 비용과 함께

어떠한 관광들이 포함되어 있나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