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항공권 정리

 

인도네시아 여행이라고 한다면

보통 휴양지로 많이 알려진 발리를 많이들 찾아가지요.

 

그래서 인도네시아의 수도가 자카르타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한번 자카르타 항공권은 예약 가격이 어떻고,

한국에서 비행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한번 조사해보았습니다.

 

웹투어를 통해서 8월 말 자카르타 비행기표를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가장 싼 자카르타 비행기값은 중국남방항공으로 왕복에 단돈 39만원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귀국이 대기 상태라 예약이 어렵고요,

대신 가루다항공이 왕복 45만원 선이니 이쪽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특히 가루다는 직항이면서 경유 못지 않게 싸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아래로 말레이시아 항공이 49만원, 아시아나항공도 49만원에 나오는 등

거리 상으로는 태국보다 멀 텐데

생각보다 비행기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발리 항공권 가격이 요랬으면 좋겠네요ㅎㅎ

 

 

 

 

그 뒤로도 베트남항공이나 에바항공, 대한항공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보다 가격이 비싸버리니

그렇게까지 매리트가 있는 비행기표는 아닙니다.

 

그럼 앞서 소개드렸던 가루다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아시아나항공까지만

한국 인천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비행시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가루다항공은 직항이라서 일단 총 소요시간이 짧습니다.

 

또한 인천에서는 오전에 출발하고, 자카르타에선 저녁에 출발해서

자유여행으로 꽉 차게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없이 좋은 스케쥴이라 생각됩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지만

총 소요시간이 9~11시간 정도로 직항과 비교해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쿠알라룸푸르 여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선 오히려 이쪽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비행시간입니다.

 

요건 가루다항공과 비교해서 귀국은 비슷한데,

출국 때 오후에 출발한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그러니 자카르타에는 밤 늦게 도착해서 하루 꽁 치게 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오후에 떠나야 되는 분들에겐 나름 차선책이 될 것 같네요.

 

이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항공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