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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출발 다낭 항공권 가격과 특가 정보
    항공권 2023. 1. 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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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최근에 부쩍 뜬 장소가 바로 베트남 다낭이지요.

    보통은 일정이 짧을 경우 다낭 한 곳만 여행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여행 일정이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근처의 후에랄지, 아예 더 밑으로 내려가 나트랑까지 가서 그곳을 통해 귀국하는 코스도 세워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반적인 서울/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 왕복 항공권의 가격과 특가로 알아볼만한 비행기값이 얼마 정도 될지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알아본 다낭 직항 항공편입니다.

     

    2월 일정이며, 대충 최저가가 왕복 60만원에서 70만원 선으로 나옵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비엣젯 항공이라는 베트남 저가항공사이며, 그 뒤로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서울/인천에서 다낭까지 비행시간은 갈때 5시간, 올때 4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비행시간은 티웨이, 제주항공이 비슷하고, 비엣젯이 약간 다릅니다.

     

    갈 때는 저녁 늦게 가서 자정이 넘는 시각에 도착하고, 그나마 돌아올 때는 오후에 출발해 저녁 때 돌아오는데요, 비엣젯만 여기서 오후 10시45분에 출발해 서울에 새벽 5시에 도착합니다.

     

    이러면 직장인의 경우 연차 없이 바로 출근하는 것이 가능하겠네요.

     

    가격이나 비행시간이나 일단 가성비가 가장 좋은 다낭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복 60만원이 다소 부담스러울 경우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 15만원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케쥴이 훨씬 다양해지는데요, 갈 때는 새벽에 출발해 오후 5시 느긋하게 도착하고, 돌아올 때도 오전 9시에 출발해 다음날 6시에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비행시간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고, 경유지에서의 대기 시간도 6시간 / 13시간이라 정말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고, 다낭 항공권 가격을 많이 아끼고 싶은 분들에게나 권하고 싶습니다.

     

    혹은, 여유 시간이 많아서 갈 때는 다낭까지 가고, 돌아올 때는 하노이에 스탑오버를 해서 베트남의 대표적인 두 도시를 같이 여행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물론 이런 일정을 맞추려면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일정을 하나하나 맞춰봐야 하겠지만요.

     

     

    베트남 다낭 특가 항공권을 알아본다면 이렇게 직항인데도 왕복 31만원까지도 나옵니다.

    해당 가격은 3월 평일 기준으로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여행 시즌인 1~2월을 지나가니 비행기값이 상당히 다운이 됩니다.

     

    2월과 비교하면 거의 30만원 차이네요.

     

    비엣젯은 보시는 것처럼 오후 11시 출발도 있고, 오전 7시 출발이 있으니 다양한 스케쥴을 활용하고 싶으시면, 그리고 가성비를 위주로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비엣젯을 제일 먼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여행 일정의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선 티웨이 항공이 그나마 39만원으로 40만원 이하의 가격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비엣젯과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많이 아쉽지요?

     

    어차피 똑 같은 저가항공사니 수화물이나 기내식 같은 부분도 옵션 가격이 비슷하겠지요.

     

    마지막으로 제주항공에서 인천 - 다낭 항공권 가격을 날짜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요건 한국에서 출발할 때의 항공권입니다.

    편도 11만원, 9만원 이런 게 웬 말인가 싶겠지요?

     

    아쉽게도 여기에는 7만원의 세금이 추가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9만원짜리를 잡으면 편도 16만원, 왕복 32만원이 방금 본 비엣젯과 비교해 그다지 꿇리지 않는 가격입니다.

    다만 그런 일정을 구할 수 있느냐는 별도의 문제겠지요.

     

     

    요건 돌아올 때의 비행기값입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많이 다니는 1~2월의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갈 때는 어떻게든 싼 비행기표를 구했다 하더라도 돌아오는 비행기가 이렇게 비싸니 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우리나라 국적기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갈 때는 제주항공, 올때는 티웨이로 해서 이것저것 가격 비교를 해보시면 그나마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제주항공도 인천-다낭 노선에 많이 투자를 했는지 하루에 2가지 비행시간이 존재합니다.

     

    아침 10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45분 도착이라니, 너무 아름다운 스케쥴이지요?

    안타깝게도 이런 황금 시간대는 아래의 저녁 9시 20분 출발과 비교해 최소 5만원 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5~10만원을 투자해서라도 반나절이라는 시간을 더 벌고 싶다면 이걸 선택하는 게 맞겠지요.

     

    돌아올 때도 당연하게 두 가지 스케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이 편한 오후 2시 20분 출발이 역시 새벽 출발 비행기표보다 많이 비쌉니다.

     

    참고로 저가항공사인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역시 인천에서 출발하는 다낭 항공편이 존재하니 이쪽도 일일이 비교하시면 가성비 좋은 항공권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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