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담보대출 이율을 살펴볼게요

요새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2%대에 진입했다고 금리비교를 해봐야 된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굳이 2%대에 진입해서라기 보단 집담보대출 이율은 반드시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은행이나 가서 본인의 집 담보대출 이율을 알아보는 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일단 대출 금리를 알아본다는 것 자체가 신용등급 조회 기록을 남기게 되고 그러한 것들이 여러 은행에 많이 쌓이게 되면 은행 측에선 그런 고객을 달갑지 않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에서는 아파트든, 빌라든 주택담보대출을 손쉽게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까 하는데요, 바로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선 보시는 것처럼 가계대출금리로 주택담보대출, 일반신용대출 금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그 밖에 예금금리, 신탁금리, 퇴직연금 등도 비교가 가능하지요.

 

여기에서는 먼저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요렇게 각 시중은행의 기준금리, 가산금리를 적용한 최종 대출금리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대가 어쨌다니 하지만 실질적으로 신용등급1등급 기준으로 집 담보대출 이율은 3% 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선 가산금리만 나오고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2%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무조건적으로 집 담보대출 이율이 싼 곳을 알아보기보단 평소 본인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이 어디인지를 확인하시고, 이곳에서 우대금리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평소 거래가 없던 은행에 찾아가 우대금리를 쳐주냐고 물어보면 No라는 대답 밖에 들을 수 없을 테니까요.

 

 

 

 

추가적으로 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앞부분만 비교해보았습니다.

분할상환방식과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으며, 역시 중요한 건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금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본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가 0.2%씩 차이가 나는 만큼 평소 개인 신용도를 잘 관리하는 것 역시 대출금리를 낮추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집 담보대출 이율을 알아봐야 되는 시기가 찾아오기 전에 미리 개인신용등급을 잘 관리하고, 주거래 은행을 하나 확보해서 좋은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