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출발하는 런던 항공권 예약 가격은?

유럽 쪽 항공권은 한국에서 거리 자체가 멀기 때문에 비행기값이 비싸다는 건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유럽까지 수많은 나라들이 있는만큼 다양한 항공사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직항을 고수하지만 않는다면 나름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선 인천 런던 항공권의 예약 가격을 알아볼 예정인데요, 5월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해서 넉넉하게 2주 정도의 기간으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항공권 최저가 예약이 가능한 온라인투어를 통해 알아본 것으로  아직까지는 7, 8월 성수기가 아닌 만큼 영국 런던 비행기값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이 80만원대로 유럽항공권 가격 치고는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그 뒤로 에바항공과 캐세이패시픽이 있지만 둘 모두 좌석대기상태이네요.

 

여기서는 비교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확정 예약을 기준으로 인천-런던 항공권 예약 가격을 정리해볼게요.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가 참 많이도 있네요.

다들 경유 비행편이며, 오스트리아항공만 특이하게 2회 경유입니다.

 

아마도 유럽 항공권을 구매할 대 왠만해서는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경유항공편을 구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럴 경우 경유지가 어디인가도 무척 중요한 요소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국 런던 항공권 가격만 따지자면 말레이시아항공과 중국남방항공만한 것이 없네요.

 

약간 돈을 더 쓸 수 있다고 한다면 유럽 항공사인 핀에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가격 차이가 30만원이나 나기 때문에 그만큼의 매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인천-런던 항공권으로 직항 항공사들의 요금입니다.

 

가장 싼 건 영국항공이지만 아쉽게도 예약 대기 상태이며, 실제로 확정 예약이 가능한 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밖에 없습니다.

금액이 무려 160만원대로 최저가 경유항공권의 2배나 비싸지요.

즉, 2사람 항공권 구매할 돈으로 1사람 밖에 구매하지 못 하니 정말 급하게 런던에 가야할 일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손도 못 댈 금액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내용은 현재 5월 비행기표를 알아봤을 때의 얘기이지 실제로 5월이 되서 5월 항공권을 알아보면 다른 비행기값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공권이란 언제 어떤 시기의 것을 예약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만큼, 이러한 식으로 비교한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실제로 비교해보는 연습을 미리 해두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